태평양과 로키산맥 사이에 있는 주로, 오리건주(州)·아이다호주 및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접합니다. 주의 대부분은 컬럼비아강의 유역에 속하며, 기후는 서안해양성으로, 특히 해안지대는 위도에 비하여 겨울도 따뜻합니다. 코스트산맥과 캐스케이드산맥은 훌륭한 침엽수림으로 덮여 있습니다. 본래 이곳은 인디언의 땅이었으나 18세기 말 백인들이 탐험하기 시작하여 1853년 미국령이 되었고, 1889년 42번째 주로 승격하였습니다. 최대의 산업은 공업으로 그 중에서도 항공기산업이 점하는 비중이 큽니다.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의 하나로, 경치와 기후가 좋고 관광·위락시설이 발달하였습니다. 워싱턴대학을 비롯한 많은 고등교육기관이 산재합니다.
피어스 카운티에 속해 있는 시애틀-타코마 지역은 다른 대도시에 비하여 안전하며, 높은 취업률과 대학 진학율을 자랑하는 만큼 수준 높은 교육 생활 환경을 제공 하는 지역 입니다. 시애틀-타코마는 태평양이 곳곳에 보이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학생들이 생활하기에 좋은 쾌적하고 따듯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.
| ▶ 평균기온 | ||||||||||||
| 구 분 | 1월 | 2월 | 3월 | 4월 | 5월 | 6월 | 7월 | 8월 | 9월 | 10월 | 11월 | 12월 |
| 평균기온 (°C) |
4.1 | 5.9 | 7.2 | 9.5 | 12.9 | 15.7 | 18.1 | 18.1 | 15.6 | 11.3 | 7.1 | 4.7 |
